화려한 나무도 멋있지만, 언제부턴가 무성한 잔 가지로 이루어진 나무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^^ 아주 마른 가지들이 서로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덕수궁에 벚꽃 구경을 갖을 때입니다. 잎이 떨어졌지만 나무가 조각상으로 만든 것처럼 고급져보이죠~ 청와대 관람때 본 나무입니다~ 꼬불꾸불~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가지들도 청와대 관람때 본 나무입니다. 계속 보고있으면 나무가 춤을 추고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나~ 하는 느낌도 듭니다 동네에서 본 나무 : 고독하면서 당당하다! 나뭇가지의 고독함을 처음 느끼게 된 나무입니다. 고독해보이지만 잔가지들이 이 나무와 함께 해주고 있네요 고독을 즐기며 삶에 당당하고 싶은 저와 닮은 것 같다고 생각들어 바로 핸드폰에 찰칵 담아봤습니다